혈관부착 비골 이식술을 이용한 장관골의 골결손의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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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 광범위한 골 및 연부 조직의 결손을 동반한 경골의 감염성 불유합의 치료로 혈관부착 비골 이식술을 시행하고 그 결과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경골의 감염성 불유합의 치료로 혈관부착 비골 이식술을 시행 받고 최소 48개월 (평균: 70.3개월) 이상 추시가 가능하였던 17예를 대상으로 하였다. 치료 결과는 골유합의 시기, 이식골의 비후, 합병증 등을 판정하였다. 결과: 부골 절제술 및 배형 성형술 후 평균 골 결손은 8.8 cm (5∼15 cm)였고, 이식 비골의 길이는 평균 14.1 cm (10∼17.5cm)이었다. 17예 중 11예에서 혈관부착 비골 이식술만으로 골 유합을 얻을 수 있었고 그 시기는 평균 5.2개월 (4∼6개월)이었다. 6예의 불유합은 모두 비골 이식술 후 핀과 외고정기로 고정한 경우에 발생하였고 그 위치는 이식 비골의 근위부 측단이었다. 6예 모두 보존적 치료에 반응하지 않고 진행하는 각 변형을 보여 해면골 이식술과 금속판 내고정술로 치료하였고 그 후 평균 6.0개월 (5∼8개월)에 골 유합을 얻을 수 있었다. 이식골의 비후는 17예 중 단 4예에서만 20% 이상의 골 비후를 관찰할 수 있었다. 이식 비골의 피로골절이 3예 있었으나 감염의 재발이나 공여부의 심각한 합병증은 없었다. 결론: 혈관부착 비골 이식술은 골 감염의 치료로 변연 절제술 후 광범위한 골과 연부 조직의 결손을 동반한 경골의 감염성 불유합의 재건술로서 매우 유용한 방법이라고 생각된다. 불유합이나 피로 골절 등 합병증을 줄이기 위해서는 비골 이식 후 금속판을 이용한 강한 내고정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1] 김영수,et al. 전위된 소아 대퇴골 경부골절에 대한 수술적 치료 , 1995 .
[2] 김용욱,et al. Ilizarov 치료법을 이용한 상완골 골절의 치료 , 199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