펙틴/CMC 드레싱의 세가지 유형별 창상에서의 치유효과

창상 회복에 있어 적절한 산성의 환경은 세균의 증식을 막을 뿐만 아니라 세포의 활성도를 증가시키고 섬유아 세포의 증식을 촉진시키며 배열을 고르게 유지하여 결국 성숙된 상피화를 가져오게 된다. 본 연구에서는 펙틴과 CMC 의 다양한 조성으로 이루어진 드레싱제를 이용하여 펙틴과 CMC의 조성비와 이에 따른 pH의 변화가 신선창상, 감염 창상 및 화상에 있어 창상치유속도, 상피화 정도 및 콜라겐 침착 등에 미치는 영향과 이의 새로운 드레싱 재료로서의 가 능성을 알아보기 위해 동물실험을 시행하였다. 실험 결과로부터 pH 4.67인 펙틴/CMC=16/19 군이 급성창상의 창상 회복에 있어 창상의 수축률, 치유율 및 상피화율이 다른 군에 비해 높은 정도를 보여 가장 우수한 창상 치유 효과를 보임을 알 수 있었다. 【Adequate acidic environment in wound healing prevents the inflammation of virus, increases the cell activity, promotes cell proliferation and regular rearrangement of fibroblast, and results in matured epithelialization. In this study, we prepared dressing materials consisting of pectin and carboxymethylcellulose (CMC) with varied ratios. These dressing materials showed different pH values according to the composition ratio. The effect of acidity of pectin/CMC dressing materials on wound healing rates, degree of epithelialization, collagen deposition, and so on, in 3 types of wound models (fresh surgical wounds, $3^{rd}$ degree burn wounds, and infection wounds) were investigated by animal tests. From the results of wound contraction, wound healing, and epithelialization, it can be deduced that dressing material having pectin/CMC ratio of 16/19 (pH 4.67) is most effective among the 3 types of wound model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