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탐사선의 효율적 운용을 위한 OBCP 적용 방안 연구
暂无分享,去创建一个
현재 한국항공우주연구원에서 추진 중인 한국형 달탐사 개발 사업은 한국 최초의 550kg 급 달 궤도선 및 달 착륙선, 로버를 2020년까지 달로 보내는 야심찬 대형 프로젝트이다. 또한 2017년까지 기술 검증용 시험용 궤도선을 먼저 보내 가능성을 점검할 예정이다. 본 개발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서는 기존 저궤도 위성 및 정지궤도 위성 개발을 통해서 확보되고 검증된 기술을 활용하고 달탐사 특유의 특성에 기인하여 추가적으로 요구되는 기술을 접목할 필요가 있다. 이를 통해서 국내 위성 개발 기술의 새로운 시대를 맞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달탐사선과 같은 심우주 탐사선의 효율적 운용을 위해 ESA에서는 Rosetta, SMART-1, Herschel-Planck에서 사용한 OBCP (On Board Control Procedure), 그리고 미국 NASA에서 JAVA 기반으로 사용하는 VML (Virtual Machine Language)이 있으며 최근 적용된 미션은 Dawn (NASA JPL, 2005년 발사)이다. 본 논문에서는 OBCP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와 한국형 달탐사 개발 사업에서 OBCP를 적용할 시 얻을 수 있는 비용, 위험 감소 그리고 효율적인 탐사선 운용 가능성에 대해서 고찰한 결과를 소개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