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진단 방법을 위한 배전용 폴리머애자의 인공손상 특성 연구

그동안 한전에서는 90년대 중반 본격적으로 도입하여 사용 되어온 배전용 폴리머애자의 열화 특성 및 오손 분석을 통한 절연 성능에 관한 다양한 선행 연구를 지속해왔다. 이러한 연구를 통해 배전용 폴리머애자의 수명이 대략 20여년 이상 사용에도 문제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현재 배전선로에 최초 설치된 애자의 경우 약 15년 정도 운영중에 있기 때문에 본 논문에서는 이들 애자를 철거하여 신품과의 비교분석을 통한 절연성능을 파악해 보고 다양한 현장 애자의 오손 및 기타 손상에 따른 절연 성능을 비교 분석함으로써 이들이 절연성능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였다. 특히 애자의 인위적 손상을 통해 손상의 정도가 애자의 절연 성능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함으로써 본 연구의 최종 결과물인 “영상진단 장비용” 진단 알고리즘을 위한 최적화된 상태판정 기준을 제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