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Psychological Factor Affecting Motivation and Intention to Donate: An Exploratory Study on the Relationship between Donation and Self-Compas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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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자기자비와 기부간의 관계성을 알아보기 위해 334명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하였으며 또 다른 심리적 요인인 자존감과의 비교를 통해 기부동기와 기부의도에 대한 심리적 특성의 역할을 규명하였다. 분석 결과, 참가자의 자기자비 성향이 높을수록 이타적 동기와 개인적 행복감 동기가 높았으며, 이러한 기부동기가 자원봉사 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매개효과가 나타났다. 자기자비와 자존감의 위계적 회귀분석 결과에서는 개인적 행복감 동기는 자존감보다 자기자비와 더 상관이 높은 반면, 이타적 동기는 자기자비보다 자존감과 더 상관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현금기부의도와 자원봉사 의도에 미치는 영향력에 있어서 자기자비 성향이 높을수록 자원봉사 의도가 높았으며, 예상되는 자원봉사 시간도 긴 것으로 나타났으나 현금 기부의도와는 유의미한 상관이 없었다. 한편, 자존감은 현금 기부의도와 자원봉사 의도 모두와 유의미한 상관이 발견되지 않았다.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가치 소비로서의 기부에 대한 동기와 의도에 미치는 자기자비의 영향에 관해서 논의를 전개하였고 연구의 시사점과 향후 연구 방향을 제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