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 CBD 방법론에서 MND-AF 산출물 재활용성 제고

국방부에서는 정보체계획득 및 개발표준화를 위해 MND-AF와 국방 CBD 방법론을 개발하여 정보체계의 상호운용성과 재사용성 증대를 통해 효율적인 통합 및 표준화 관리가 이루어지도록 하고 있다. 그러나 MND-AF와 국방 CBD 방법론간 프로세스 적용범위 및 산출물 상호관계에 관한 명확한 가이드라인과 활용방안이 없는 실정이다. 이로 인해 두 절차에서 요구하는 산출물을 각각 작성함으로써 산출물 중복작성, 불필요한 개발기간 연장과 비용 증가로 비효율적인 업무수행이 이루어지고 있다. 본 논문에서는 두 절차의 요구산출물들을 구성요소 단위로 분석하여 국방 CBD 프로세스에 따라 MND-AF 산출물의 재활용 적용 방안을 제시하였다. 또한 산출물 작성 부담을 경감시키고 형식보다는 내용에 충실한 산출물을 작성하도록 하여 산출물의 품질 및 재사용성을 높일 수 있다. 연구결과, 국방 CBD 방법론을 적용하여 정보체계를 개발 할 경우 MND-AF산출물 37종 중 34종의 산출물을 재사용할 수 있다. 【The Ministry of National Defense has developed MND-AF and Defense-CBD methodology to make the integration and management of standardization effective through enhancing the interoperability and reusability of information systems. Yet no explicit guidelines or procedures have not been developed for the applying range and mutual relationship of the artifacts between MND-AF and Defense-CBD methodology. Thus, the development time is unnecessarily extended and budget also is increasing because both methodologies produce the artifacts respectively. This paper presents a reusability enhancement scheme for producing MND-AF artifacts according to Defense-CBD process by analyzing artifacts of two methodology les at each element level, so that it will reduce the overhead of producing the artifacts and enhance the completeness of the artifacts. In result, in the case of applying Defense-CBD methodology for developing a information system34 artifacts out of 37 MND-AF artifacts can be reusab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