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ffects of Curing Age and Fiber Volume Fraction on Flexural Behavior of High-Strength Steel Fiber-Reinforced Concrete

최근, 초고층 건물 및 장경간 교량 등 고강도 콘크리트를 요 구하는 구조물이 증가 추세에 있다. 고강도 콘크리트는 필연 적으로 초기균열 및 파괴 시 높은 에너지를 방출하며, 취성적 양상을 나타낸다. 고강도 콘크리트는 강도발현, 수화열 저감, 고유동, 고 내구성을 위해 시멘트의 일부를 실리카퓸 및 플라 이애쉬 등의 혼화재로 대체하여 사용한다. Pala et al.(2007) 의 연구에서는 플라이애쉬와 실리카퓸이 콘크리트의 장기거 동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였다. 연구결과 시멘트를 실리카퓸 으로 대체한 경우 초기 압축강도가 향상되는 것으로 나타났으 며, 플라이애쉬를 함께 대체할 경우에는 초기 압축강도가 감소 하고 장기강도가 향상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동일한 실험결과 는 Hassan et al.(2000)의 연구에서도 보고되었으며, 이는 플라 이애쉬를 사용할 경우 광물성 혼화재료의 포졸란 반응에 의해 콘크리트의 장기 압축강도가 향상되기 때문으로 판단된다. 강섬유의 혼입은 섬유의 가교작용을 통해 콘크리트의 초기 균열 발생 및 성장을 억제하고, 연성능력을 증진시키는 것으 Abstrac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