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운전자지원시스템의 교통안전 효과추정 방법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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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교통사고 및 교통사고로 인한 사상자수의 감소를 위해 기존의 자동차에 각종센서나 통신기술 등의 첨단 ICT기술을 융합한 첨단안전자동차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 중에 있다. 이러한 첨단안전자동차 기술의 시장진입 및 관련 기술 도입을 위해서는 자동차에 도입되는 첨단안전 기술에 대한 효과 분석에 따른 도입 타당성 평가가 필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첨단안전자동차 기술 중 운전자지원시스템(ADAS: Advanced Driver Assistant System)을 대상으로 효과분석 방법론을 개발하고, 개발한 방법론을 차선이탈경고장치(LDWS: Lane Departure Warning System)와 자동비상제동장치(AEBS: Automatic Emergency Braking System)에 적용한 사례분석을 통해 사고감소효과를 추정하였다. 분석결과, 차선이탈경고장치는 관련 사고유형(정면충돌, 도로외이탈, 공작물추돌, 전도전복)에 대해 약 10~14%의 사고감소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자동비상제동장치는 추돌사고에 대하여 약 50%의 사고감소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결과는 추후 첨단안전자동차 기술 개발에 따른 효과분석시 기초자료로 활용이 가능할 것이며, 운전자, 탑승자, 보행자를 위한 자동차 기술의 발전 및 기술도입 타당성을 제시하기 위한 근거 자료로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Recent advanced sensors and communication technologies have been widely applied to advanced safety vehicle (ASV) for reducing traffic accident and injury severity. To apply the advanced safety vehicle technologies, it is important to quantify the safety benefits, which is a fundamental for justifying application. This study proposed a methodology for quantifying the effectiveness of the advanced driver assistant system (ADAS), and applied the methodology to lane departure warning system (LDWS) and automatic emergency braking system (AEBS) which are typical advanced driver assistant systems. When the proposed methodology is applied to 2008-2010 gyeonggi-province crash data, LDWS would reduce about 10~14% of relevant crashes such as head-on, run-off-the road, rollover and fixed-object collisions on the road. In addition, AEBS could potentially prevent about 50% of total rear-end crashes. The outcomes of this study support decision making for developing not only vehicular technology but also relevant safety polici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