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 : 그랜저 인과관계를 활용한 세계 주요 선사의 선박발주량과 해운운임과의 상관관계에 관한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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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세계 상위 10대 정기 컨테이너 선사와 한국의 한진해운, 현대상선의 신조발주 전략과 해운운임과의 상관관계를 분석하여 해운 선사별 투자유형을 구분하는 것을 연구의 목적으로 하였다. 분석에 사용된 변수는 세계 10대 정기 컨테이너 선사와 한진 해운, 현대 상선의 2005년부터 2014년까지의 선박발주량(TEU)이며, 해운운임은 BDI, CCFI, HRCI를 사용하였다. 그랜저 인과관계와 충격반응함수를 적용한 결과 해운선사별 선박투자유형은 다음과 같이 구분할 수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시황흐름 무관 선박투자``형의 Maersk, "시황상승기 이전 선박투자" 형의 China Shipping, COSCO, OOCL, ``과다발주에 동참 후 시황하락``형의 MSC, CMA-CGM, APL, UASC, Hapag-Lloyd, OOCL, Hanjin Shipping, Hyundai M.M, "시황상승기 선박투자 회피" 형의 MSC, CMA-CGM, Evergreen, APL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