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정보 기반 지능형 방범 실증지구 개념 정립 및 선정기준에 관한 연구

최근 안전취약계층을 상대로 한 범죄가 증가함에 따라 사회적 약자를 위한 안전망 구축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이를 위하여 사회안전망 구축 연구성과의 지속적인 실증을 위한 테스트베드를 필요로 하고 있다. 그러나 기존의 지능형국토정보기술혁신사업이나 U-Eco City R&D 사업 등의 테스트베드는 연구개발 성과물을 테스트베드에 적용하여 효과를 검증하는 단계에만 머물러 사업 종료 후 기술의 사업화 및 테스트베드의 지속적인 운영 관리 측면에는 미흡한 점이 많았다. 따라서 R&D성과물에 대한 지속가능한 운영 관리체계 및 제도가 필요한 실정이다. 본 연구는 기존의 테스트 베드 사례와 방범 및 범죄 예방 연구사례를 토대로 지능형 방범 실증지구의 개념을 정립하고, 실증지구 선정기준에 대해 제시하였다. 객관적인 평가기준을 통해 선정된 실증지구는 연구기간 이후에도 지속적인 운영이 가능하고, 시민들의 안전한 삶에 기여하는 실증지구의 표준모델을 확립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Establishment of safety net for the socially disadvantaged attracts large attention because of the recent crime increasing against vulnerable groups. For the successful establishment of social safety net, the test-bed for evaluation and realization of crime-related research results is required. However, previous R&D test-bed projects such as The Korean Land Specialization Program or U-Eco City project remains only to the stage of verification. Therefore, there are limitedness for realization of result technologies or sustainable operation & management of test-bed after projects finished. So, sustainable operation & management system and guideline of test-bed are necessary. Therefore, this study reviews the strengths and weaknesses of existing test-bed cases and intelligent security researches. After reviewing, the concept of a Intelligent Security Test-bed is established and appropriate test-bed selection criteria is also suggested. Based on objective criteria, selected test-bed can achieve sustainable management even after finishing the project and contribute the construction of standard model for citizen's safe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