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ity의 국제 경쟁력 구축을 위한 Smart City와의 차이점 비교 분석 연구

U-City 산업은 10년 이상 국내에서 경쟁력을 쌓았지만 해외 Smart City 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국내 택지개발촉진법의 폐지에 따른 신도시건설 사업 추진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따른 U-City의 해외진출은 U-City산업의 성장을 위한 중요한 과업으로 인식되고 있다. 이에 본 논문은 U-City의 해외진출을 위해 Smart City와 U-City의 추진 방향에 대한 차이점을 분석하고 국내 U-City 산업이 국제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방안을 제안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U-City와 Smart City의 구축 방향성 비교를 위해 유비쿼터스도시계획과 Smart City Index를 비교 분석을 실시하였다. U-City와 Smart City의 구축을 위한 계획 및 평가의 주체는 공공과 민간으로 구분된다. U-City는 교통 및 방범ㆍ방재의 집중에서 벗어나 지역의 개성과 다양성을 추구하며, Smart City는 환경을 우선으로 다양한 영역을 고려한다. 이에 U-City구축을 기업이 주도할 수 있는 기반조성과, 환경, 행정 등 타 분야와 적극적인 융합을 바탕으로 국제경쟁력을 구축하고,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앞으로의 변화에도 대응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