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으로 양성자의 핵자기 공명주파수를 정밀하게 측정하는데 사용되는 자기유도법은 저자장에서 매우 균일한 자장공간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4전류 솔레노이드와 Rabi법 핵자기 공명 마그네토미터에 의하여 솔레노이드 중심 축상 ±20 ㎚에서 6 ppm으로 자장균일도를 향상시킨 후, 1.0 mT의 저자장에서 자기유도법으로 공명신호를 관측하였다. 그리고 4전류법과 단전류법에 의해 형성된 3 ppm/㎝와 40 ppm/㎝의 자장기울기에서 측정한 공명 흡수신호를 이론치와 비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