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화천연가스 운반선(LNGC)의 발전 추세

LNGC(Liquefied Natural Gas Carrier)의 역사는 1959년 5,000 ㎥ 급 LNG선 "Methane Pioneer"호를 시작으로 1969년에는 71,500 ㎥급, 1973년에는 Moss Type의 최초 LNG운반선 “Norman Lady(87,600 ㎥)호, 1980년대 125,000 ㎥ 급을 시작으로 1990년대를 거처 135,000 ㎥급, 2007년 210,000 ㎥ 급 그리고 2008년에는 266,000 ㎥ 급의 초대형 액화천연가스 운반선이 출현하였다. 또한 2006년 11월에는 기존 내?외연기관이 아닌 발전기 기동으로 Propeller를 움직이는 DFDE(Duel Fuel Diesel Electric)엔진, 육상의 Storage Tank를 생략한 기화설비를 갖춘 LNG-RV(Re-gasification Vessel)와 주 기관은 Slow Diesel을 택하고, 운항 중 발생하는 BOG(Boil Off Gas)를 재액화시키는 설비를 갖춘 DRL(Diesel Re-Liquefaction)선박 및 해상 LNG 생산ㆍ저장시설인 LNG-FPSO(Floating Production and Storage Offshore), 그리고 해상 LNG인수기지 역할을 하는 LNG-FSRU(Floating Storage and Re-gasification Unit) 등이 개발되었다. 이 논문에서는 LNG Project, 전 세계 에너지 시장과 LNGC의 발전 추세에 대하여 다루었다.